(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지윤이 열일 근황과 함께 늦어진 공구(공동구매) 공지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21일 박지윤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현재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최근 공개된 두사람의 녹취록,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해졌다. 박지윤, 최동석은 각각 의처증, 정서적 바람 등을 주장, 부부싸움 녹취록까지 공개돼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논란 후 박지윤은 처음으로 공동구매 일정을 공유하며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논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일정공유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죄졌나요? 열심히 하세요", "애들 생각해요", "하실 수 있을때 하세요 웃기만 했으면",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쌍방 상간소송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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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