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11: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장신영 멘토 역할로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에 합류한다.
김준희는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여제>에서 상위 1%의 권력층만 출입하는 노블클럽의 캡틴인 강애리 역을 맡아, 노블클럽의 마담 정시화(정경순 분)와 함께 노블클럽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인화(장신영 분)를 프로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노블클럽의 아가씨들에게 패션, 의상,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말씨나 품새, 사교 매너까지도 일일이 교육하고 지적하는 까다로운 독설가이기도 하다.
<여제> 제작진은 "평소 패션사업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준희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역할"이라고 김준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13부작 드라마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여주인공 서인화(장신영 분)가 부조리한 권력층을 향한 복수를 위해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제가 되는 이야기로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김준희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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