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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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콘돔, 요즘 10대들 파티 필수품?...'10대 금기' 다 담았다 (프래자일)

기사입력 2024.10.21 12:10 / 기사수정 2024.10.21 12: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프래자일'이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 친구들과 몰래 즐기는 일탈과 썸남썸녀 로맨스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냈다. 

2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 7화에서는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에게 '슈퍼갑 남친' 행세를 하던 전교 인기남 남도하를 대신할 새로운 썸남이 등장했다. 또 '중앙고 스캔들녀' 박지유는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해당 DM은 앞서 벌어진 박지유와 남도하의 돌발 키스와 삼각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박지유의 남자관계를 향한 폭언과 모함이었다. 박지유에게 온 '욕설 DM'을 본 친구 무리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살벌한 말발로 답장을 보내며 반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박지유에게 다시 DM을 보낸 익명의 악플러는 "그런다고 쫄 것 같음?", "엄마는 아실라나? 출장갈 때마다 집에 남자 들이는 거ㅋㅋ"라며 도 넘은 조롱과 비아냥을 쏟아냈다.

악플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겁에 질린 박지유는 머리채 잡고 몸싸움까지 벌였던 '적대 관계女' 한수진을 의심했다. 박지유의 남자친구 노찬성과 예전에 사귀던 '구여친' 한수진이 과연 DM으로 박지유를 음해한 범인일까. 

이어 박지유의 엄마가 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친구 무리들은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앞서 볼링장 데이트 때 오빠의 콘돔을 훔쳐온 바 있는 '일탈 요정' 여은수는 집에서 몰래 매실주를 챙겨왔고, 친구들은 매실주를 다 함께 나눠마시며 금기를 공유했다.

술이 오르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미나는 새로운 '썸남' 강산을 박지유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급기야 친구들이 잠든 사이 두 사람의 입술이 점점 가까워지는데, 전미나와 강산의 아슬아슬 초밀착 현장은 '프래자일'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STUDIO X+U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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