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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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혜선, 연기투혼 고백 "20대 삭발, 임신 중 신들린 연기"

기사입력 2011.09.28 14:23 / 기사수정 2011.09.28 14:23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김혜선이 남다른 연기 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다 가수다-스페셜II'로 김조한, 자우림, 성시경, 이예린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배우 김혜선, 변우민 등 각 분야의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혜선은 강심장에서 2004년에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드라마 '왕꽃 선녀님'에서 무속인 연기할 당시 5개월 된 아이를 임신 중인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당시 김혜선은 연기에 대한 애정으로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를 했고 아무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김혜선은 20대였던 90년에 찍은 '파천무'에서도 화장품 모델 등 여러 회사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삭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혜선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선배들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엔딩신 몇 초를 위해 삭발 감행을 했다고 고백해 그녀의 연기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출연해 최근까지 비가 세는 숙소에서 지내다가 당당히 1위를 하며 숙소를 옮긴 사실을 털어놔 감동을 줬다.
 
[사진 = 김혜선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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