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새 시즌 온다 "연내 방송 준비"…'흑백요리사' 열풍 합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8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냉장고를 부탁해'가 새롭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17일 첫방송을 시작해, 2019년 10월일까지 250회를 이어오며 JTBC의 대표 장수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존의 쿡방, 먹방 등과 달리 제한시간 15분 안에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셰프들이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내는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현석 셰프부터 이연복, 샘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오세득, 김풍 등 많은 출연자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약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함께 화제가 되고 있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JTBC 측은 "연내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