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7 21:30 / 기사수정 2011.09.27 21: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개그우먼 이경분이 외주 제작사 교양 PD와 결혼한다.
이경분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5시 서울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2세 연상의 외주 프로그램 제작사 교양 PD 김도형(30)씨와 결혼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경분과 김 PD는 지난 25일 양가 상견례도 마친 상태다.
한 언론 보도매체에 따르면, 이경분은 2년 전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김 PD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에티오피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기를 영상과 책으로 엮어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이경분은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했으며, 2009년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분 결혼 ⓒ 이경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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