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솔로 컴백, 타진요 "바빠지겠구나" 큰 관심

▲타블로 솔로 컴백, 타진요도 큰 관심 ⓒ 타블로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타블로의 솔로 컴백 소식에 인터넷 카페 '타진요2(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2)'도 큰 관심을 보였다.

YG는 27일 "타블로가 4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학력 논란을 겪은 약 2년 동안 음악 활동을 중단했던 타블로가 11월 1일 솔로 1집을 낸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타진요2 회원들은 "그동안 모른척 했는데 다시 관심을 가져야 겠다", "슬슬 바빠질 것 같다"며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타블로나 소속사에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재판 진행 중 데뷔하는 건 고소를 취하겠다"는 의미 아니겠냐며 반기기도 했다

한편 타진요는 가수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 대학 학·석사 학위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상태며, 12월 4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현재 타진요는 전 운영자의 주민등록번호 도용 문제로 포털 사이트 측의 접근 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새로운 카페 타진요2가 운영 중이다.

[사진 = 타블로 ⓒ 타블로 미투데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