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에 "Finally got my wing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리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팝 가수 셰어, 타일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후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속옷 위에 걸친 아찔한 시스루 의상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날개가 더해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리사 몸매 진짜 미쳤다", "이제 진짜 해외 셀럽이네 리사", "넘사벽 인기", "빅시쇼에서 리사를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사는 17일 미국 대표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의 ‘뮤지션스 온 뮤지션스(Musicians on Musicians)’에 출연한다. 또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로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사진 = 리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