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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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세→빈털터리' 계급장 떼고 0원부터...'금수저 전쟁' 시작한다

기사입력 2024.10.17 17:21 / 기사수정 2024.10.17 17:2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대한민국 금수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 '금수저 전쟁'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월 4일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금수저들이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단 한끼의 식사와 잠을 자는 것조차 스스로 돈을 벌어 원하는 걸 얻어내야 하는 제로시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슈퍼 영앤리치들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이들의 황금 배경, 거대 금수저가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 속 8명의 도전자들은 거대 금수저를 둘러싼 채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자산 100억대 전 IT기업 대표 2세 이지나,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베일에 가려져 있던 대한민국 금수저들의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11월 4일 오전 0시에 첫 공개된다. 

사진=STUDIO X+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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