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황보라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17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에 "올 첫 생선(생일선물). 안받는다고 했는데 진짜 아무도 안주니까 서운하네"라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목도리를 두른 채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선물을 챙겨준 유이한 지인들의 계정을 태그한 뒤 "고마워 내동생들"이라고 덧붙였다. 선물을 마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챙겨준 두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시한 것.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2022년 결혼해 지난 5월 아들을 얻었다.
40세 나이로 득남한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사진=황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