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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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황보라, 생일선물 없어 씁쓸 "안 받는다니까 정말 아무도…"

기사입력 2024.10.17 15:56 / 기사수정 2024.10.17 15: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황보라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17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에 "올 첫 생선(생일선물). 안받는다고 했는데 진짜 아무도 안주니까 서운하네"라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목도리를 두른 채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선물을 챙겨준 유이한 지인들의 계정을 태그한 뒤 "고마워 내동생들"이라고 덧붙였다. 선물을 마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챙겨준 두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시한 것.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2022년 결혼해 지난 5월 아들을 얻었다.

40세 나이로 득남한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사진=황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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