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깨볶는 일상을 전했다.
16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에 "요즘 여보가 더 너그럽고 여유롭고 온화하고 다정해서 매우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서 "내년에도 부디 기아 타이거즈 성과가 좋기를... 야구에 울고 야구에 웃는 남편 너무 귀엽다고요... 전 평생 이해하지 못하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솔이는 박성광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흰 셔츠와 그레이 톤의 하의를 매치해 같은 듯 다른 커플룩을 연출했다.
특히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팔짱을 꼭 낀 채 해맑은 미소를 띄고 있다. 여전히 신혼부부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7세 연상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SBS '동상이몽'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이솔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