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남동, 김예은 기자) 그룹 빌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빌리의 'B-side'를 조명하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한 기억, 그리고 잃어버렸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찾아내고 되새기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빌리의 완전체 컴백은 1년 7개월 만이다. 이에 하람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을 선보일 수 있고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활동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수현은 "곡이 새롭게 나오는 순간은 항상 떨리는 것 같다. 멤버들, 팬분들과 함께 재밌게 활동해보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루나는 "완전체로 인사를 드리게 돼 정말 영광이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찾아뵐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