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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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냐"·"사생활" 전종서·한소희, 이혜리 악플 논란…미궁에 빠진 계정 [종합]

기사입력 2024.10.16 15: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이혜리 악플 계정과의 친분 의혹에 휩싸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의 SNS 팔로우 목록 중 이혜리와 류준열을 언급하며 악플을 단 계정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은 전종서와 맞팔로우 중인 비밀 계정이 이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며 특정 비공개 계정이 작성한 악플을 공개했다. 

전종서와 맞팔로우 중인 해당 계정은 현재 전종서와 한소희의 지인이나 배우 본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전종서는 계정주의 수락이 있어야만 팔로우할 수 있는 비공개 계정이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논란의 계정 프로필 사진은 한소희가 앞서 7월 경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린 적이 있는 사진임이 밝혀져 비공개 계정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 한소희 소속사 9아토테인먼트는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 가운데 해당 비공개 계정은 실시간으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해당 계정이 팔로우 중인 목록을 찾아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고 있다. 

네티즌은 "10개였던 게시물이 5개가 됐다", "저 사진이 흔한가", "팔로잉이 너무 소수라 실수도 아닌 듯", "배우 본인이 아니라니 다행", "배우 지인은 맞다는 건가" 등 다양한 추측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한편 전종서와 한소희는 차기작 '프로젝트 Y'(가제)에 함께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계정에 우정을 과시해 온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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