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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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시청률 소폭 하락…수사 9과 정윤호 구출 성공

기사입력 2011.09.27 08:49 / 기사수정 2011.09.27 09:0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포세이돈'은 6.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포세이돈'에서는 정덕수(김준배 분)가 김선우(최시원 분)에게 앞서 납치된 강은철(정윤호 분)과 안동출(장원영 분)을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선우는 은철을 구하고 정덕수를 잡기 위해 안동출을 데리고 나갔다. 그러나 이미 수사9과의 모든 계락을 눈치챈 정덕수는 "지금 마이크 달고 있지?", "강은철 지금 죽여줄까. 친구 살리고 싶으면 따돌리고 와"라고 말했다.

할 수 없이 김선우는 핸드폰과 마이크를 버려두고 수사9과를 뒤로한 채 홀로 정덕수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권정률(이성재 분)이 안동철 몸에 추적 장치를 달아놨고, 때문에 재빠르게 쫓아가 추격을 벌일 수 있었던 수사9과는 강은철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1%, MBC '계백'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포세이돈 ⓒ K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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