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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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벨 "타이틀곡 작사 기뻐… 평소 송세션 자주 참여"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15 16:43 / 기사수정 2024.10.15 16:43




(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벨이 타이틀곡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15일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는 더기 스타일의 힙합 리듬과 기타 스트로크 챱, 라틴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묵직하면서도 거친 보컬과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현실에서 꿈을 좇은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아낸 가사는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며 꿈을 꾸는 이들의 빛나는 순간을 조명한다. 

특히 '겟 라우드'는 데뷔곡 '쉿 (shhh)'을 비롯해 '안녕, 네버랜드', '마이 808(My 808)', '세이즈 잇(Says It)', '테 끼에로(Te Quiero)' 등 키스오브라이프의 여러 곡들을 작업한 멤버 벨이 작곡에 참여, 주체적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벨은 "이 곡은 송세션을 통해 생겨난 곡인데 평소에 송세션에 많이 참여하기도 하고, 시간 날 때 곡 작업을 자주하는 편"이라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출중하신 프로듀서, 탑라인분들과 작업하게 됐다.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곡이 탄생해 기쁘다"고 했다. 

'루즈 유어셀프'는 이들이 지금까지 던져온 음악적 화두인 '자유'를 초월해 '몰입'의 과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한 인물의 다양한 내면을 '도플갱어'라는 소재로 표현,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기존 가요계에 없었던 독보적 개성을 담아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루즈 유어셀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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