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이은지에 명품백 선물…"나만 보면 '언니 덕'이라고"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댄서 가비가 개그우먼 이은지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이은지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비는 나만 보면 '언니 덕이에요. 언니 고마워요'라고 말한다. 착한 가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근데 가비야 너 덕분에, 너와 함께한 꽁트 덕에 내가 희극인인 걸 다시 깨닫게 돼. 그리고 사람들에게 내가 코미디언인 걸 알려줄 수 있어서 행복했어"라며 "선물 고마워. 닳아 사라질 때까지 멜거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가비가 선물한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이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은지는 가비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가비 유튜브 인기를 높이는 데에 큰 힘을 보탠 바. 이에 가비가 감사의 선물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이은지의 게시물에 가비는 "힐튼보다 더 값진 건 튼튼이야. 럽유"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사진 = 이은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