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6 22:00 / 기사수정 2011.09.26 22:00
▲강지섭 제작환경 일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강지섭이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지섭은 26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E채널 드라마 '여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강지섭은 "'작품'이라고 칭하면 혼신과 영혼을 다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일일드라마는 그냥 찍어내는 것 같다"라며 "'여제'는 작품답게 촬영을 하고 감독님이 이끌어내시니까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주 1회 방송되는 드라마인 만큼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빗대어 말했다.
이에 최도훈PD 역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찍을 수 있고, 배우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할 수 있다"라며 "주 1회 방송하면 프로그램도 많아질 수도 있고 많은PD와 작가들이 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여제(女帝)'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화류계 삶을 시작한 여자가 최고 위치에 올라 권력형 비리로 타락한 이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오는 10월 1일 첫 방송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지섭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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