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득녀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눈물난다!! 다예야 수고했다. 하나님 산모와아기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14일 드디어 내 친구 박수홍 아빠되었다. 아멘"이라는 글을 남기며 박수홍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박수홍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조혜련과 김인석은 단체 채팅방에서 "다예 아기 낳았어? 축하해", "진짜 전복이 잘 나왔나요?"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 아기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겠다. 고맙다"면서 "진짜 넘 좋아! 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가 제왕절개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임신 41주까지 자연분만을 고집했으나, 소식이 없어 제왕절개를 결정한 것.
23세 차 부부인 이들은 난임을 극복하고 2세를 임신한 바 있다. 더불어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박수홍, 조혜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