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기부런에 참여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에이티즈 홍중이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ATINY)와 함께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Running, 이하 G6K 러닝)’ 캠페인 버추얼 러닝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G6K 러닝 캠페인은 월드비전 대표 기부런 행사로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걷거나 뛰어 공감해 깨끗한 식수를 기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에이티즈 홍중은 오는 11월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와 함께 월드비전 G6K 캠페인 버추얼 러닝에 참가해 각자의 자리에서 6km를 걷거나 뛰어서 인증할 예정이다.
이에 에이티즈 홍중과 팬클럽 에이티니가 참가할 G6K 캠페인 버추얼 러닝 신청링크는 KQ엔터테인먼트 전용 앱 ‘톡톡(TOKTOQ)’에 공개되며, 톡톡에 가입한 회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팬들에게는 홍중 버전의 디지털 배번호와 G6K 메달 모양의 엠블럼이 톡톡에서 디지털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팬클럽 에이티니는 G6K 캠페인 버추얼 러닝에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해 동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22년 11월부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원사업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어온 에이티즈 홍중은 지난 3월에는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위한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후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해 후원했다.
홍중은 "항상 저와 발맞춰 걸어주시는 팬분들과 G6K 러닝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아이들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공감하고 식수 위생 문제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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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