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스페이스X의 슈퍼 헤비 부스터 캐치 소식에 환호했다.
탑은 지난 13일 "스타십의 찹스틱이 로켓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인류를 위한 발사체도 곧 가능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스타십 프로젝트를 위한 5차 시험 비행에서 찹스틱이 슈퍼 헤비 부스터를 캐치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탑은 스타십을 이용해 달에 처음으로 민간인을 보내는 궤도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 프로젝트의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프로젝트가 취소되었음을 알리면서 스스로도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탑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탑,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