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정년이'에서 노래를 마스터한 정은채와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왔던 박나래가 노래로 대결을 펼친다.
16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회에는 배우 라미란, 정은채가 등장한다.
라미란, 정은채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1950년대 국극 배우의 삶을 녹여내고 있다.
이날 박나래는 정은채에게 "예능은 생각이 없는 거냐"라고 묻고, 정은채는 "뭘 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진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번에 '정년이'에서 춤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지 않았냐"라며 '복면가왕'을 추천한다.
하지만 정은채는 "'복면가왕'은 진짜 노래 잘하는 분들이 나가는 거 아니냐"라며 자신없어하면서도, 이내 "노래방 가면 이소라 노래를 부른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그 가운데 박나래 역시 앞서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왔지만 노래에 자신이 없어 고민 중임을 드러낸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라미란은 누가 '복면가왕'에 나가면 좋을지 판단을 해주겠다고 말하고, 이어 '정년이' 국극단 단장(라미란)을 심사위원으로 한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박나래와 정은채 중 누가 라미란의 선택을 받게 될지 기대가 한껏 높아진다.
사진제공='나래식'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