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지난 12일, 13일 양일 간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최한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이하 2024년 넥토리얼)'의 채용 설명회 '채용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다. 양일간 2,000여명이 참가한 올해 ‘채용의나라’에서는 공통/직군별 커리어세션,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해외사업, 게임아트 등 각 직무별 현직 담당자와의 직무상담회, 채용상담회 등 지원자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월 8일 모집을 시작한 2024년 ‘넥토리얼’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등 4개 법인에서 총 10개 부문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이 진행 중이다.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까지 2024년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역량 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총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하는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받는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