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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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리벤지' PD "박나래=에드워드 리…개그 백수저들 경쟁 치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14 12:00 / 기사수정 2024.10.14 12:00



(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수아 기자) '코미디 리벤지' 제작진이 출연자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해봄 PD, 박현석 PD, 개그맨 이경규, 박나래, 이용진, 황제성, 김경욱, 이상준, 신기루, 곽범, 이창호, 이선민, 조훈, 신규진, 이재율, 엄지윤,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이 참석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이경규팀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 것.

이날 권해봄 PD는 '코미디 로얄'과 차이점으로 "출연진들이 훨씬 강력하고 다채로워졌다. 저는 이분들이 코미디의 백수저라고 생각한다"며 김용명을 여경래 셰프, 박나래를 에드워드 리에 비유했다.

권 PD는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을지 예상될 거라 생각한다. 네임 밸류뿐만 아니라 분야도 다양해졌다. 각자의 색이 다양해져서 경쟁 자체가 재밌어졌다. 지난 '코미디 로얄'에 없었던 절대자 이경규의 존재도 색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40년을 코미디의 정상에 있었다는 건, 시청자들의 눈높이와 가장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마스터 이경규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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