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68번째 쪽방촌 이웃을 위한 도시락 봉사 진행…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밴드'가 서울 쪽방촌에서 따뜻한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10월 1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에서 68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달팀은 다섯 개 조로 나뉘어 조장의 지시에 따라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봉사 활동에는 따뜻한 한 끼에 사랑을 담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겼다.



'영웅시대밴드'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주신 별빛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람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5월에 시작된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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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