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2 00:19 / 기사수정 2024.10.12 00:19
이영지는 최근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했던 순간을 자료 영상으로 공개하며 "선배님이 음악 방송 1위 하시고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눈물이 날 뻔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등 하는 게 너무 당연한 사람이 1등을 했는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게 (감동이었다)"라며 키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키는 "제 연차에 이렇게 1위를 받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겠다. 이게 제 업이니까 계속 하겠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눈물을 보인 이유에 키는 "팀도 아니고 솔로인데"라며 "솔로로서 1위가 3년 만이기도 했고,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샤이니'라는 팀은 항상 잘됐고 비전도 있지만, 그런 '팀의 브랜드 가치에 비해 내가 낮게 있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이 늘 있었다"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열심히 (팀의 가치에) 맞추려다 보니까, 이제 좀 할만하하다. 이젠 모든 게 재밌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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