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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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측 "팬 폭행? 가해자=모르는 사람…경찰에 적극적 협조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11 22: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한 팬의 피해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 측은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한 팬이 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과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자는 지난달 29일 새벽, 제시를 발견하고 그에게 다가가 사진촬영을 요청했지만, 제시는 정중히 이를 거절하며 "죄송하다"고 이야기했음을 전했다. 



이에 피해자 또한 "죄송하다"며 물러섰지만 한 남성이 욕설을 하며 자신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뒤에서 누가 걸어와 얼굴을 때렸다"며 당시를 설명, 제시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만 18살 미성년자이며 가해자가 제시와 일행임을 주장 중이다.

이에 제시 소속사 디오디(DOD)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시와 가해자는 모르는 사이다. 일행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시 측은 "당시에 경찰이 왔었으며 저희 또한 경찰에 적극적으로 다 협조를 한 상황"이라며 "제시가 조사받을 일은 없다. 가해자가 우선 제시와 관련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해자는 중국인으로 한국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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