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0
사회

울산서 밍크고래 혼획 잡혔다…4600만 원 상당에 팔려

기사입력 2011.09.26 09:27 / 기사수정 2011.09.26 0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형 밍크고래가 울산에서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북동방 18마일 앞바다에서 길이 5m 30㎝, 둘레 2m 80㎝ 크기의 대형 밍크고래가 통발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밍크고래는 올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혼획(混獲 · 어획 허가 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 된 밍크고래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울산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 밍크고래는 곧바로 울산 방어진항 위판장에서 경매에 나와 4천600만 원 상당에 팔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밍크고래 ⓒ MBN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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