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조권이 가인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사. 2024 추억의 AD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가인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인생네컷 등을 함께 찍으며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아담 커플 다운 다정함을 발산했다.
배우 이미도는 "지금은 둘이 남매같이 닮아보이네. 반가운 투샷"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누리꾼들 역시 "레전드 커플 만났다", "가인 언니 왜이렇게 말랐어요", "가인 뼈만 남았네", "조권 가인 여전히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이듬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투약 사실을 비롯해 약식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2021년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가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벌금형 논란 관련 사실을 밝히며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가인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