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오하영이 자타공인 밀리터리 덕후의 '찐'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10일 공개된 새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에 오하영은 MC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오하영은 오프닝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을 본 뒤 역대급 스케일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런 밀리터리 예능을 원래도 굉장히 즐겨봤다"며 "어릴 때 꿈이 여군이었고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하영은 "에이핑크가 병무청 홍보대사도 했었다"며 어필한 뒤 "개인적으로 FPS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서바이벌 예능이 생긴다고 해서 너무 기대 중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하영은 UDT 뜻에 대해 "우리 동네 특공대냐"라고 말한 뒤 "저 이런 거 너무 좋아해서 옛날부터 이런 거 많이 찾아봤다"며 밀리터리 덕후임을 입증했다.
또 오하영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레드 팀장, 블루 팀장의 화려한 이력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적절한 리액션과 높은 몰입도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오하영은 적재적소 질문과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한편, 오하영이 출연하는 '리얼전투 48'은 매주 수, 목 오전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리얼전투48' 캡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