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장도연을 놀렸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후배들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말하면서 "예전에는 후배들이 개그를 어떻게 하는지, 나한테 잘하는 지 등을 봤는데, 이제는 조회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김국진, 김구라, 장도연을 언급하면서 "김국진이 275만, 김구라는 83만 조회수가 나왔다. 그런데 장도연은 11만"이라고 대놓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장도연에게 "나를 망친 아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