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5 18: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청춘합창단 김성록과 환상적인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폴포츠가 청춘합창단의 연습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폴포츠의 방문은 청춘합창단 단원들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제작진의 깜짝 선물이었다.
폴포츠는 청춘합창단과의 만남을 위해 전 세계 팬들에게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과 한국어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을 준비하는 등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한국의 꿀포츠'로 알려진 청춘합창단 단원 김성록과 함께 'Perhaps Love'를 천상의 하모니로 선보이며 환상적인 듀엣무대를 선보여 청춘합창 단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다.
한편, 폴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신의 내린 목소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오페라 가수이다.
[사진=폴포츠, 김성록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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