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정식 부부가 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D-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먼저 혼인신고를 위해 용산구청으로 나선 송지은과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떨리는 마음으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던 박위는 '남편' 란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내리며 감격에 젖었다. 그는 "남편이래. 여기 남편이라고 쓰여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혼인신고를 끝내고 마침내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 함께 혼인신고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부부가 된 소감을 묻자 송지은은 "오히려 정신이 없다. 집에 가면 실감이 날지 모르겠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박위는 "이제 무를 수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결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선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달달한 예비 부부의 일상을 전해왔다.
사진=위라클 WERACLE, 송지은, 박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