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17: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원준이 박소현의 어깨노출에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무화과 농장 나들이에 나선 김원준-박소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전라남도 영암의 무화과 밭으로 농장 체험을 떠났다. 김원준이 평소 건망증을 달고 사는 박소현을 위해 무화과가 기억력에 좋다는 것을 조사했던 것.
박소현과 함께 무화과 농장으로 향하던 김원준은 날씨가 더웠는지 박소현에게 "안 더워?"라고 물었고 박소현은 덥다면서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었다.
박소현이 카디건을 벗자, 박소현의 어깨가 노출됐고 김원준은 아내의 어깨노출에 안절부절 못하며 쑥스러워했다.
이를 본 박소현은 얼굴이 발그레해진 김원준에게 "너무 더워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이 무화과 농장에 온 기념으로 박소현을 위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원준, 박소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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