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고혹적인 눈빛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패션 부문에 이어 뷰티 부문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공개된 럭셔리 브랜드의 새 캠페인 화보 속 문가영은 화려하면서도 매력적인 마스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눈빛을 담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가영은 지난 해 명품 패션하우스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다양한 스타일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SS 컬렉션에도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내며 현지 외신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브랜드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화보는 매거진 W 10월호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하며 관심을 얻었다.

브랜드 측은 "패션에 이어 뷰티를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된 문가영이 가진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브랜드의 패션과 뷰티의 연결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문가영은 2025년 공개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 활동과 미술 전시회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다방면에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