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푸니타, 인도 혼혈 소녀 만장일치 '합격' 화제

 

▲ '위탄2' 푸니타, 인도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위탄2'에서 인도 혼혈 푸니타가 합격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미국지역 2차 공개오디션에서 푸니타 바즈자가 출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합격했다.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푸니타는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 참가했다고 밝히며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푸니타가 선곡한 노래는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로 자신만의 독특한 꺾는듯한 창법으로 열창했다.

더불어 벨리 댄스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파격적인 의상과 더불어 춤을 출 때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여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윤상은 푸니타의 무대에 대해 "노래할 때 없었던 자신감이 보여진다"며 왕관을 선사했다.

윤일상 역시 "본인만의 버릇이 없다. 나쁘진 않은데 본인만의 것을 만드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음악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아직까진 많이 있다. 고쳐나갈게 오히려 많아서 좋다"며 역시 왕관을 줬다.

마지막으로 박정현도 "지금부터 배우면 될 것 같다. 기본적인 톤이 좋다"며 합격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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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푸니타 ⓒ MBC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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