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데뷔 첫 단독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문별은 2일 0시 공식 SNS에 첫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북미 공연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문별은 자욱하게 퍼져 있는 스모그 사이, 각 잡힌 제복을 입고 등장해 웅장함을 자랑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아련한 표정까지 문별이 펼칠 찬란한 별빛 공연을 예고하는 듯하다.
문별은 오는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덴버, 댈러스, 캔자스시티, 샬럿, 시카고, 몬트리올, 보스턴, 저지시티,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탬파 등 북미 12개 도시를 차례로 찾는다.
'MUSEUM'은 문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월드투어로,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처럼 장대하면서도 아름다운 별빛의 서사시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문별은 아시아 8개 도시를 거쳐 북미 12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 데뷔 11년을 총망라한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문별의 첫 월드투어 'MUSEUM'의 북미 공연은 오는 11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다.
사진=RBW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