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백종원, 소유진의 막내딸도 '흑백요리사'에 푹 빠졌다.
30일 소유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흑백요리사 포스터가 집으로 왔어요. 회사가져가는거 빼구서 5장 있길래 남편에게 싸인을 해달라했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소여사이벤트 gogo ~~ 흑백요리사 보신 분들 중 댓글 남겨주시면 추첨해서 5분께 친필 사인 포스터 드릴께유 ~^^"라는 글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요즘 울 애들도 눈 가리고 먹기 재미 들였어요 ㅎㅎ 근데 정말 즐겁네요 ~~"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종원이 '흑백요리사' 포스터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침부터 포스터 5장 싸인해주시고 오늘은 회사 출근~"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이어진 영상에서 막내딸 세은 양은 '흑백요리사'에서 눈을 가리고 음식을 블라인드로 평가하는 장면을 따라했다. 세은 양은 "먹어본 것 같긴 한데", "좀 달고"라고 말했고, 세번째 시도 끝에 음식을 맞춰 웃음을 터뜨렸다. 귀여운 세레머니를 이어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웃음짓게 했다.
안보현은 "ㅋㅋㅋㅋㅋㅋㅋ미쳐"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요즘 육퇴하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세은아 넘 귀여워(랜선 이모)", "쟁쟁한 요리사분들과 맞짱 뜨는 흥미진진함과 두 분의 날카로운 심사평도 눈길을 끌어서 더 긴장감 넘쳐요", "백쌤 사랑합니다", "요즘 프로그램 보다가 새벽에 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소유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