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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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 포인트 '배로'" 휘브, 힙한 매력부터 소년미까지 '전성기' 활짝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9.30 15:00 / 기사수정 2024.09.30 15:00



(엑스포츠뉴스 등촌동, 김예나 기자) 그룹 휘브(WHIB)가 한층 성장한 팀워크와 단단한 합을 앞세워 컴백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세 번째 싱글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휘브는 전작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ER YOUTH: KICK IT)' 이후 4개월 만에 새 싱글을 들고 컴백, 하나의 크루가 된 '휘브'로서 새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멤버들의 컴백 소감을 들어봤다. 하승은 "빨리 컴백하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다. 한층 더 성장한 휘브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유건은 "짧은 기간 내에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 있다. 빠르게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고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 타이틀곡 '배로'는 펑키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업템포의 드럼이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채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재하는 "전작과 다르게 조금 더 노련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발전한 매력을 기대케 했고, 인홍은 "이번 키 컬러가 보라색이다. 1집 빨간색, 2집 파란색을 합친 색인 만큼 업그레이드된 휘브를 볼 수 있다"라고 다채로운 색깔로 보여줄 휘브의 성장 시너지를 예고했다.  

제이더는 "전작과 다르게 단체로 시크한 매력과 칼군무를 기대해 달라"며 8인이 보여줄 합에 대한 무대 퍼포먼스 기대치를 끌어올렸고, 원준도 "휘브의 세련된 고급짐을 담았다"라며 비주얼부터 음악, 퍼포먼스까지 다방면에서 성장한 휘브의 색다른 면을 짐작케 했다. 



전작 '킥 잇'을 통해 소년미 가득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바. 강렬하고 힙한 매력의 '배로'가 타이틀곡이지만, 멤버들은 전작에 이어 청량함을 살리고 Y2K 감성을 더한 수록곡 '해'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이정은 "'킥 잇'이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 좋았다면 '해' 역시 청량하고 Y2K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해는 안무 구성도 알차기 때문에 입덕 포인트가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진범은 "'킥 잇'에서는 깜찍하고 소년미 가득한 캐릭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청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수록곡 '해가 있어서 귀여운 캐릭터를 볼 수 있겠지만, 이 역시도 파워풀한 귀여움이라 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스타일링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강조했다. 유건은 "'킥 잇'과 다르게 스타일링적으로 조금 더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음악이 펑키하다 보니까 무대에서 잘 노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끝으로 이정은 "한층 더 성장한 휘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밝고 청량함에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조금 더 완성된 휘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휘브 세 번째 싱글 '러시 오브 조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씨제스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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