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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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 10월 21일 국내 CBT 시작

기사입력 2024.09.30 14:0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최근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인상적인 게임성을 알린 '슈퍼바이브'가 10월 말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로 다시 돌아온다.

30일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CBT를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9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음성 추가, ‘헌터의 여정’ 보상 추가, 안정성 보완 등이 적용되어 개선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신작 PC 게임이다. 목표 지점 낙하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공중 글라이딩 등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협동과 전투를 이어가며 전투 샌드박스의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 9월 20일 ‘슈퍼바이브’의 국내 첫 CAT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가운데 빠른 템포, 협동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의 게임성이 주된 재미로 꼽히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추후 넥슨은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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