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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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2톤 쌀화환 기부, "역시 선행도 통 크게 하네"

기사입력 2011.09.23 09:51 / 기사수정 2011.09.23 09: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드리미 쌀화환 사랑의 쌀 2톤을 기부를 했다.
 
쌀화환 드리미는 최시원 측 요청에 따라 지난 22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했다.
 
2톤의 쌀은 1만 7,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정동제일교회에서 후원하는 복지관과 무료급식소,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최시원이 기부한 쌀은 지난 9월 15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 드라마 '포세이돈' 제작발표회 때 8개국 팬들이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응원드리미 쌀화환 1.3톤과 그동안 드리미에 최시원 앞으로 적립돼 있던 쌀이다.
 
'포세이돈' 제작발표회장에서 최시원은 팬들이 보내온 60여 개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해 화제가 됐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행도 통크게 한다", "최시원의 기부라기보다는 최시원의 팬들이 하는 게 맞는 듯",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 자극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이 출연하는 '포세이돈'은 ‘해양경찰 미제사건 수사대’의 리얼스토리를 다룬 신개념 수사극으로 지난 19일 첫 방송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드리미]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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