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데뷔 전부터 핫하다…'케이콘' 통해 첫 유럽 무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정식 데뷔 전부터 유럽 팬들을 홀렸다.

이즈나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절머니 2024)'에 참여했다.

이날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에 오른 이즈나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랜드2' 미션곡으로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테디와 VVN(비비엔)의 프로듀싱곡 'IWALY(I will always love you)'였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이즈나는 "정식 데뷔 전 팬 여러분 앞에서 처음 무대를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다. 상상만 하던 순간인데 이렇게 팬분들을 보게 되니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이랜드2'의 파이널 테스트 곡이었던 'FAKE IT(페이크 잇)'과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29일 '엠카운트다운(MCOUNTDOWN)' 무대서도 'IWALY'로 시작해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DRIP(드립)' 무대를 잇달아 선사했다.

양일간 성공적인 무대를 마친 이즈나는 "KCON'에서 여러분을 만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고,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에서 전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K-POP 팬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이다.

사진 = 웨이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