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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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존개오' 정형돈, 스타킹 하나로 '대세입증'

기사입력 2011.09.23 08:15 / 기사수정 2011.09.23 08: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스타킹을 뒤집어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유키스편에서 유키스와의 스타킹 줄다리기 게임을 하던 중 MC 정형돈이 스타킹 얼굴에 뒤집어쓴 채 '미존개오'다운 예능 포스를 뽐냈다.

정형돈의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촬영에 함께 임했던 유키스와 MC 데프콘은 물론 모든 촬영 스태프들까지 한참 동안이나 웃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정작 정형돈은 능청스럽게 유키스의 '만만하니'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스타킹을 더욱 팽팽하게 잡아당겨 얼굴을 더욱 망가뜨리는 투혼을 발휘해 '대세'로서의 역할을 십분 발휘했다고.

이날 함께 촬영에 임했던 유키스 멤버들 역시 스타킹을 쓴 채 얼굴이 망가지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유키스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간아이돌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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