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일본 야구 소식이지만 한국 야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만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박찬호 선수의 현재와 거취문제인데요.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 측은 "이승엽은 국내에 잔류하지만 박찬호는 보낸다" 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6월말 허벅지 부상을 입은 박찬호는 기량을 좀처럼 발휘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1군에서 단 1승만을 거둔채 2군에 계속 머물고 있는 박찬호.
일본 야구 팬들의 반응은 "박찬호, 확실히 기대 이하의 성적이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선수가 아닌 것은 아니다", "실전 감각을 찾는 것이 관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한국 국민들의 영웅이었던 박찬호, 과연 그의 다음 팀은 어디가 될까요?
[사진 = 박찬호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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