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01:41
▲ 'K-POP 로드쇼' 샤이니 러시아 방문, 한류 열기 실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러시아 붉은광장에서 샤이니가 플래시몹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첫방송된 MBC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에서는 샤이니와 정형돈이 모스크바에 방문해 한류의 열기를 실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러시아의 케이팝 가수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샤이니와 함께 러시아의 유명 거리에서 샤이니 플래시몹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지정된 시간 장소에 모여 주어진 퍼포먼스를 벌이는 일종의 이벤트로 1차 러시아 대성당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100명을 시작으로 2차는 모스크바의 문학 예술의 거리 아르바트 광장에서 200명, 그리고 3차는 러시아의 대표 명소 붉은광장에서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결과는 대성공. 특히 역사적 의미가 깊어 대중공연이 쉽게 허락되지 않았던 붉은 광장에서는 순식간에 붉은광장엔 샤이니의 '링딩동'이 울려퍼지기도 했다.
이날 샤이니는 붉은 광장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예상보다 더 따뜻하고 뜨거운 케이팝에 대한 열기에 벅찬감동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K-POP 로드쇼 40120'은 한국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커버댄스를 통해 한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40120'은 아이돌 스타들이 지구 한 바퀴(40,120km)를 돌며 K-POP 커버댄스의 댄싱 히어로를 찾아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K-POP 로드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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