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2 18:31
▲에이프릴키스 쿠지, 폭풍 가창력 공개 ⓒ 앤디브로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키스(APRILKISS) '의 멤버 '쿠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프릴키스의 메인 보컬 쿠지는 22일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PRILKISS6)'을 통해 뮤지컬 '렌트'의 수록곡 'Take me or leave me (테이크 미 오어 리브 미)'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데뷔 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영상에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쿠지'는 뮤지컬 '렌트' 중 동성 연인들이 벌이는 사랑싸움의 한 장면인 'Take me or leave me(테이크 미 오어 리브 미)'를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가창력과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역시 '뮤지컬 배우' 출신임을 입증했다.
쿠지의 노래 실력을 확인한 팬들은 "마치 짧은 뮤지컬을 본 듯 하다", "가수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폭풍 노래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쿠지'는 "뮤지컬 '렌트'는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작품으로 몇 해 전 지방에서 열린 갈라쇼를 위해 이 곡을 연습했었다. 이번 영상 촬영을 하면서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뮤지컬 '렌트'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 우리 '에이프릴키스'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뮤지컬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데뷔 전 뮤지컬 배우로 활동 한 바 있는 '쿠지'가 속한 그룹 에이프릴키스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등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헬로버스(HELLO BU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에이프릴키스 쿠지 ⓒ 앤디브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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