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정글밥' 먹는 와중 무대로 컴백...기대감 MAX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경남이 SBS 예능 '정글밥'에서 새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 차에 연극 '킬롤로지'의 폴로 돌아온다.

연극 '킬롤로지'는 살인을 위한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한 게임 개발자 폴, '킬롤로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데이비, 아들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알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김경남은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극 '타임택시', '가미카제 아리랑', '만리향' 등 여러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바. 

특히 김경남은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극의 긴장감을 부여하는 약육강식의 포식자 원종수로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김경남이 29일 '킬롤로지' 첫 공연을 한다. 그는 강렬한 독백 연기를 통해 감정과 에너지를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경남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무미건조하면서도 차가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 강렬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속을 알 수 없는 여유로운 미소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그는 촬영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며 단숨에 A컷을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경남은 '정글밥'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해 최근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킹콩by스타쉽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