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Sub] '손태영이 알려주는 뉴저지 동네한바퀴 - 클로스터편 (미국마트,학원,미국MZ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뉴저지의 MZ 핫플레이스 '치폴레'를 찾았다. 계속해서 온라인 주문을 시도해봤지만 도저히 접속이 되지 않는 관계로 직접 주문해 4개의 메뉴를 얻었다.
손태영이 제작진을 대동한 채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자 미국의 MZ들이 궁금증을 갖고 "왜 찍는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의 답변에 바로 검색에 돌입, MZ 구독자들을 얻는데 성공했다.
주문에 성공한 손태영은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즐겼고 이어 "나중에 여름에 권룩희 여기서 알바시키려고 한다. 스타벅스 아니면 여기에"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그래야 돈 귀한 것도 알고 몇 달러 버는데 '아 이렇게 힘들구나' 알 것 아니냐. 방학 때 잠깐 시켜봐야겠다"고 남다른 교육관을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룩희, 리호를 두고 있다. 그는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