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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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별여행 무산, 결국 마지막 인사 없이 하차

기사입력 2011.09.22 14:42 / 기사수정 2011.09.22 14: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마지막 인사 없이 조용히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1일 "강호동이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이별여행을 가는 것으로 방송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잠정 은퇴선언을 한 강호동의 심경을 고려해 하차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면서 "4년 동안 함께해온 강호동이 마지막 인사 없이 하차해 아쉽다"고 밝혔다.
 
앞으로 '1박2일'은 다섯 멤버들과 모여 5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 공백이 생긴 SBS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 MC를 맡아 진행된다. SBS '스타킹'은 MC를 찾고 있는 중이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폐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 KBS]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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