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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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태연에 '기습뽀뽀'…네티즌 의견 분분

기사입력 2011.09.22 14:34 / 기사수정 2011.09.22 14: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가수 조영남이 걸 그룹 '소녀시대' 태연에게 기습 뽀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영남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신개념 토크쇼 '빅브라더스'에서 MC로 출연했다. 이날 첫 초대 손님은 '소녀시대'. MC 조영남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대화를 나눈 뒤 방송 말미에 허그를 제안했다.
 
하지만, 조영남은 포옹을 하다가 태연 귀 쪽에 '뽀뽀 인사'를 하는듯한 제스처가 전파를 탔다. 이 같은 조영남 태연 포옹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딸 같은 태연에게 방송에서 기습 키스를 할 수 있는지 놀랍다 정말 경악스러운 장면이었다"고 반감을 표하는 의견과 "프로그램 내용상 훈훈함을 담은 것일 뿐"이라며 조영남 태연 포옹에 대한 지적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써니와 티파니가 주당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브라더스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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