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오른손잡이 게이머를 위한 비대칭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를 출시했다.
최근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새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많은 e스포츠 선수의 피드백과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특히, 오른손잡이 게이머를 위해 비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과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다양한 마우스 그립 스타일에도 최적화돼 있으며, 블랙, 화이트, 핑크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 마우스는 6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HERO 2 센서를 탑재해 최대 44,000DPI와 888 IPS를 지원한다. 더불어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도 적용돼 빠른 반응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대 8,000 Hz까지 설정할 수 있는 폴링 레이트로 빠른 반응 속도와 부드럽고 정교한 움직임을 지원하며, LIGHTSPEED 무선 기술을 통해 끊김이 없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POWERPLAY 무선 충전 시스템과 호환돼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제작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제품은 최대 55%의 재활용 ABS 소재를 사용해 제작,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PRO 시리즈 마우스 라인업에 이번 신제품이 합류하게 되면서, 게이머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알맞은 마우스를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과 성능 모두 한 차원 더 진화한 신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 로지텍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